한불모터스,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오픈…‘국내 최초 24시간 운영’

한불모터스는 26일, 강남구 청담동에 시트로엥 1호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의 서울 공식 딜러인 CXC모터스가 오픈하는 이번 전시장은 국내 자동차 전시장 중 최초로 24시간 운영된다. 또, 접근성이 용이한 영동대교 진입 초입부 대로변에 위치했으며 198평 복층 구조에 최대 8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DS3의 주요 타깃층인 2535 젊은 세대들의 감각에 맞춰 레드 포인트로 디자인해 시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2층에 위치한 VIP 상담 공간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전시장과 전시 중인 시트로엥 차량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외부

한불모터스는 이번 강남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지역과 송파지역, 분당, 부산, 대구 지역에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센터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지난 19일 시트로엥 브랜드 론칭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후 DS3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강남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시트로엥과 DS3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6일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 머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내부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베이징모터쇼] 중국에서 가장 흔한 차…아우디 A6L·벨로스터 컨버터블, 국산차 최초의 ‘양산형 오픈카 되려나?·신형 싼타페 광고 표절 논란…"현대차가 또?"·시트로엥, 뉴메로 뇌프 콘셉트카 공개…"이것이 완성형 DS"·스타일 돋보이는 시트로엥 DS3…여성운전자 '지름신 주의보'·시트로엥 DS3 1.4 디젤…연비가 무려 20.2k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