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일, 군사 공조 강화…중국 견제
입력 2012-04-26 09:45 
미국과 일본이 이달 말 정상회담에서 중국을 견제하려고, 훈련과 경계활동에서 양국 군의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노다 일본 총리는 오는 30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군의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에 합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해양진출을 활발히 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의 경계감시활동 강화는 중국의 해양활동이 두드러진 난세이 제도 해역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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