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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소송당한 이유밝혀져! 알고보니 '충격'
입력 2012-04-26 08:22  | 수정 2012-04-26 09:54

가수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25일 오후 방송된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는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정수경의 법률 대리인은 좀 쉬어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말을 한 뒤로 2007년 부터 갑자기 연락을 끊고 4-5년간 나훈아와 연락이 두절 됐다. 정수경도 서운한 감정이 쌓이면서 이혼을 결심한 듯 하다"고 이혼을 제기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지난 해 8월 정수경이 이혼소장을 제기 하면서 시작 됐지만 나훈아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현재 변론 준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훈아는 85년 열네살 연하인 정수경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사람 사이에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한편, 나훈아는 73년 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씨와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했고 76년 당대 최고 여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6년 만인 82년 결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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