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서 아침 한때 비…기온 낮아 쌀쌀
입력 2012-04-26 06:20 
<2>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서울 8.5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낮 동안에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한낮 서울 17도에 머무르겠고,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내일 아침 서울 7도의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반면, 내일 낮부터는 점차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서울의 낮기온 21도까지 쑥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기상도>현재 중부서해안과 여수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는데요.


<1>다만, 아침 한때 영서에는 5mm 내외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곳곳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9도, 춘천 11도, 청주와 대전 9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17도, 부산과 울산 20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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