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북부 출근길 약한 비…기온 낮아 쌀쌀
입력 2012-04-26 05:29  | 수정 2012-04-26 05:42
<1>어제는 돌풍과 함께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도 아침 한때 중북부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서에는 비 조금, 그 밖의 중북부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예상되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mm 내외로 적으니까요. 큰 걱정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곳곳에서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겠습니다.

<2>바람도 강한데다 오늘과 내일 기온도 평년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지금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한낮 서울 17도에 머무르겠고, 내일 아침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서울 7도의 쌀쌀한 기온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는데요. 반면, 내일 낮에는 서울의 낮기온 21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중북부 지방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9도, 춘천과 강릉 12도, 전주 9도, 부산과 울산 15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20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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