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아빠와 엄마의 ‘극과 극 반응’ 폭소
입력 2012-04-26 01:5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손가락을 다쳤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달라도 크게 달랐다.
최근 온라인상에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여섯 컷 만화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배꼽을 흔들었다.
만화를 보면 손가락을 살짝 베어 피를 본 주인공이 상황을 부모님께 말씀드린다. 이에 따른 엄마와 아빠의 반응은 천치차이다.
아빠의 시점으로 봤을 때 나의 상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심지어 아빠에게는 빨간 피도 보이지 않는다.

반면 엄마는 손가락이 절단 된 듯 소스라치게 놀라며 매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딱 우리집 풍경.” 우리집은 아빠가 더 난리다.” 자녀의 성별에 따라 부모님의 반응도 다를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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