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최고학벌 여자 1호 “나는 담배가 정말 싫어”
입력 2012-04-26 01:0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25일 방송된 SBS ‘짝에 하버드대 재학생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9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을 방문해 서로의 짝을 찾아 헤맸다.
출연진 가운데 하버드대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여자1호는 입술 아래 점이 매력적인 여자”라며 나를 나타내 수 있는 단어 세 가지를 생각해 봤는데, 바로 ‘열정 ‘냉정 ‘반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여자 1호는 좋아한는 건 상당히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정말 싫어한다”며 나는 담배가 정말 싫다.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 그냥 리스트에서 삭제해 버린다”며 주관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담배는 나에게 큰 화제”라며 끊고 싶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건 절제력이 없어 보일뿐 아니라, 뽀뽀하면 재떨이에 뽀뽀하는 것 같아 싫다”는 말로 담배에 대한 소신을 말했다.
여자 1호는 또한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다”고 자신의 높은 학벌을 밝히더니 학벌은 중요하지 않지만 대신 그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낸 사람은 싫다”고 애정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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