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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조정석, 이윤지와 가슴 떨리는 접촉에 놀라 ‘침대에 털썩’
입력 2012-04-26 00: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더킹투하츠에서 시경(조정석 분)과 재신(이윤지 분)의 가슴 떨리는 신체접촉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휠체어에 앉은 재신이 몸 가눌 힘도 없는 듯 기진맥진해 하자 시경은 침대로 옮겨드릴까요”라며 말을 건넨다. 허나 시경은 막상 재신을 안아 옮길 방법을 찾지 못해 손도 대지 못하고 당황해한다. 보다 못한 재신은 오른손으로 목 받치고 왼손 다리 밑에 넣음 되잖아”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당황해 있던 시경은 재신 말대로 조심스럽게 양팔을 들어 안아 침대로 간다. 두 사람의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고 안긴 재신은 그런 시경을 똑바로 쳐다보고 왜 날 못 봐. 응큼한 생각했어”라고 말한다.
시경은 당황하며 아,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급히 침대에 떨어뜨렸다. 아파하는 재신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시경에게 무서우니까 잘 때까지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했고 시경은 그녀의 곁을 지켜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경과 재신이 살을 맞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의 관계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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