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핑크보이’ 허영생, 땡땡이 리본 머리띠서 페도라까지…
입력 2012-04-25 09:25 

허영성이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에서 ‘핑크 우산을 든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화제다.
허영생은 극 중 나라(우리 분)의 첫사랑 오빠이자 톱스타 카키로 등장, 장난꾸러기 옆집 오빠같은 느낌으로 나라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준비된 연기돌로 호평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허영생이 우리와의 ‘핑크 우산 데이트로 첫사랑 오빠의 매력을 대폭발시키며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화창한 날, 눈에 띄는 ‘핑크 우산 속 허영생은 땡땡이 무늬의 커다란 리본 머리띠와 페도라를 쓰고 ‘상큼 귀요미부터 ‘훈남 포스까지, 여심을 흔드는 매력을 폭발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 방송되는 이 장면은 영차(허영생-차나라)커플의 알콩달콩 ‘핑크 우산 데이트로 나라를 향한 영생의 깜짝 고백이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핑크 우산을 든 허영생의 모습은 지난 3월, KBS '불후의 명곡‘에서 빨간 우산‘이라는 곡을 한 편의 뮤지컬 무대로 꾸며 큰 화제를 낳았던 허영생의 무대를 연상케하며 선녀가 필요해‘에서 보여줄 그의 핑크 우산‘ 데이트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영생 귀요미 매력 완전 대폭발! 나도 허영생같은 첫사랑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그저 부러울 뿐!! 가슴 설레게 만드는 카키오빠!, ‘불후의 명곡에 이어 허영생이 보여줄 핑크 우산 기대된다! 등 반응을 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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