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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 얼굴女, 완벽한 눈·코·입 균형 화제
입력 2012-04-24 22:0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황금비율 얼굴女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영국 켄트주에 사는 18세 소녀 플로렌스 콜게이트는 과학자들이 흔히 눈과 눈, 입과 이마, 볼 과 턱 등이 이상적인 비율로 배치된 황금비율 얼굴女로 불리고 있다.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전혀 없다는 콜게이트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했다. 성형수술이나 화학적 약품 주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참가를 제한했다.

과학적으로 여성의 황금비율 얼굴은 두 눈 사이의 거리가 두 귀 사이의 거리의 절반에 해당한다. 자세히는 이마부터 턱까지 3등분을 했을 때 눈과 코, 입이 1:1:1 비율로 나눠지는 것을 일컫는다. 플로렌스의 경우 두 눈과 두 귀 사이의 비율은 44%, 이마부터 턱까지의 3등분 비율은 32.8%로 황금비율과 매우 흡사하다.
학교 성적 역시 상위군에 속하는 플로렌스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반드시 성형수술이나 짙은 화장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굳이 매일 화장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길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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