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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풍선껌 폭발’ 부는 것보다 치우는 게 더 힘들어...
입력 2012-04-24 20:4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최근 해외 온라인 게시판에 ‘대형 풍선껌 폭발이라는 제목의 사진 두 장이 올라와 국내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에 등장하는 외국 남성은 다홍색 풍선껌을 이용해 커다란 풍선을 만들었다. 몇 개의 껌을 소비해 만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풍선껌은 어린 소녀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부풀었다.
거침없이 팽창하던 풍선껌도 한계는 있었다. 두 번째 사진은 대형 풍선껌이 폭발한 후의 상황을 담았다. 터져버린 풍선껌은 얼굴은 물론이고 남성의 상반신을 뒤덮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대형 풍선껌 폭발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풍선껌을 저렇게 크게 만들었다는 게 신기.” 부는 것보다 치우는 게 더 힘들겠다.” 남성의 폐활량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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