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선 출마 선언, 5월 23일 이후"
입력 2012-04-24 19:01  | 수정 2012-04-25 05:47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인 5월 23일 이후 적절한 시기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상임고문은 노무현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5월 23일은 자신들에게 일종의 3년 상을 탈상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문 이사장이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이사장직 사의를 표했지만 문 이사장이 이번 3주기까지는 책임지고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문 이사장의 후임은 노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행사가 끝나는 5월 말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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