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배기사 사칭한 성폭행범 구속
입력 2012-04-24 18:37 
경기 가평경찰서는 택배기사로 속인 뒤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서울의 한 원룸에 택배기사로 속여 들어가 흉기로 A씨를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26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 씨는 지난해 7월에도 인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1년간 행적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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