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선 출마 선언, 5월 23일 이후"
입력 2012-04-24 17:50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인 5월 23일 이후 적절한 시기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상임고문은 노무현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5월 23일은 자신들에게 일종의 3년 상을 탈상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단 이사장직 사퇴한 것은 국회의원 출마로 재단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종의 '탈 노무현 행보'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이 시기에 새삼스럽게 탈 노무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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