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외무 "협상통해 포괄적 해결 방안 가능"
입력 2006-08-23 03:12  | 수정 2006-08-23 08:22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중인 마뉴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핵개발 문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P5+1)이 제시한 인센티브 협상안과 관련해 협상을 통한 '포괄적 해결' 방안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그러나 좀더 준비를 위한 절차가 실행돼야 한다며 유엔 결의안이 제출된 8월 1일과 이란의 답변 시한인 22일 까지 단 21일 동안 무슨 일이 발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또 서방이 자신에게 신뢰구축을 얘기하고 있지만 신뢰구축을 위해선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식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