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의점 종업원 흉기로 찌른 중국동포 구속
입력 2012-04-24 15:55 
자신을 무시한다며 편의점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31살 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우 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서울 대림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만취한 채 술을 사는 과정에서 종업원 19살 박 모 씨와 시비가 붙어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목과 팔에 상처를 입었지만, 처음 흉기를 휘두를 때 칼날이 부러져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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