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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첫 솔로 티저 공개 `알쏭달쏭`
입력 2012-04-24 14:46 

JYJ 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 티저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JYJ의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 사진에는 김준수의 메이크업한 눈과 입술, 가발, 의상 액세서리 등이 담겼다. 영상 역시 비슷한 내용이다.
JYJ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월 중순 음반 발매일 까지 매주 티징 콘텐츠를 공개 하는 한편 앨범에 참여한 디렉터들의 전략을 공개 하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김준수의 앨범에 참여 하는 안무 디렉터,헤어&메이크업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총감독, 포토 그래퍼들이 생각한 앨범 콘셉트에 대한 전략에 대해 공개 한다”며 준수 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창의성을 강조한 '언이퀄드'(UNEQUALLED,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로 정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인 만큼 최고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 더 레드카펫의 강호 원장은 타이틀 1곡 안에 대조되는 색의 다양한 느낌 들이 공존하는 형태로 헤어 콘셉트를 잡았다. 오리엔탈적인 느낌에 웨스턴의 색을 가미 했다.”고 설명했고 메이크업을 담당한 문주영 실장은 "기존 아이돌 가수와는 차별화 된 짙고 강렬한 느낌, 한마디로 아주 센 콘셉트다다.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두어 매니쉬하면서 환타지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스트는 김준수의 의상에 대해 현재 트렌드인 시스루룩과 슬림 슈트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되 디테일에 포인트를 줄 예정이다. 기하학적 문양과 모던한 소재를 사용해 현대와 과거의 유산이 믹스매치 된 모던 헤리티지 콘셉트를 완성 시켰다.”
JYJ 월드 와이드 앨범의 안무를 맡았던 미국의 유명 안무가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는 김준수는 한마디로 트리플-트릿(Triple threat) 아티스트다. 이는 노래, 댄스, 연기 세 가지가 완벽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미국에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대표로 꼽는다. 아시아에서 김준수만이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월드 클래스적인 능력은 한계를 알 수 없다. 음악에 맞는 하드-엣지(Hard-edge)안무를 많이 사용했다. 그는 언제나 그렇듯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전했다.
자켓 사진 촬영을 맡은 김영준 포토그래퍼는 김준수의 눈빛이 다양하고 표현력이 좋아 촬영 내내 만족했다. 얼굴에 남성적인 강한 면과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고 있는 흥미로운 피사체이다.”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 디렉터는 폭발하는 에너지와 몽환적이면서도 추상적인 감성을 카메라 앵글에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셋트와 안무가 완벽 조화 되어 강렬한 비쥬얼이 완성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김준수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의 2차 티저는 다음주 2일에 공개 된다.공연은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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