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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트 출신 장진영, 3인조 보컬그룹 `컴백`
입력 2012-04-24 14:10 

블랙비트 출신으로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장진영이 3인조 보컬 그룹으로 강교계에 컴백한다.
장진영은 바이진성으로 함께 활동했던 김성필,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던 김도헌과 함께 3인조 보컬그룹 퀘스천(Question)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약 10년지기 친구로 지난 1년 전부터 함께 하며 일렉트로닉 음악 일색인 국내 가요계에 아날로그 감성과 깊이있는 보컬이 담긴 앨범을 준비해 왔다.
보컬그룹 퀘스천의 첫 미니 앨범에는 3곡의 발라드가 실릴 예정이다. 각각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각각의 곡들이 멤버들이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장진영은 블랙비트 이후 더 블랙, 바이진성 및 솔로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 EXO 등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해 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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