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말라리아 유행 임박…"감염 주의하세요"
입력 2012-04-24 13:35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말라리아 감염률이 증가하는 5월이 임박했다며, 경기 연천과 파주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 거주자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휴전선 접경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역 군인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국방부 등 관련부처에 요청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 말라리아에 비해 사망률은 낮지만, 치료를 제때 받지 않으면 합병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출국 전 예방약을 복용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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