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금 중 12% '보험사기'로 유출
입력 2012-04-24 12:01 
1년 동안 지급된 보험금 가운데 12.4%가 보험사기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로 빠져나간 금액을 추산한 결과 한해 3조 4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로 한 가구당 20만 원, 국민 1인당 7만 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는 금액 기준으로 4,237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13% 급증했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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