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태지 전처 이지아, 알고보니 보시라이 연인?
입력 2012-04-24 09:37 

한국 여배우 이지아가 대만 유력지에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연인으로 보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유력지 '연합보'는 지난 12일 보시라이가 다롄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지방방송국 아나운서 '장웨이제'와 염문설이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해당 아나운서 사진에 이지아의 사진을 게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스1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합보는 기사에서 "보시라이 부인 구카이라이가 이 사실에 크게 분노했고 장웨이제는 아나운서직을 그만 둔 뒤 실종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카이라이가 조사를 받게 된다며 장웨이제 사건도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합보의 사진 게재 실수에 많은 질타가 쏟아졌고 하루만에 "사진을 잘못 실었다"고 사과·정정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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