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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엠 "팬텀 `가타 고 홈` 리메이크 훌륭"
입력 2012-04-24 09:25 

독일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보니엠이 국내 신인 그룹의 리메이크에 대해 극찬을 해 화제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내한공연을 펼친 보니엠은 팬텀이 자신들의 히트곡 '가타 고 홈(Gotta go home)'을 리메이크 한 것에 대해 '들어봤다. 훌륭한 리메이크'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팬텀은 김연아의 첫 주류 CF 속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가타 고 홈'의 리메이크곡 '아이스'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이다.
한편 CF를 연출한 차은택 감독은 팬텀의 '아이스'의 뮤직비디오를 김연아 버전과는 별개로 따로 직접 편집하여 팬텀에게 선사했다. 이에 소속사인 브랜뉴 뮤직 측은 "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 관계자 분들이 이렇게 팬텀을 좋게 봐주시고 칭찬해주시는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럴수록 팬텀의 본격적인 데뷔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팬텀은 데뷔 앨범의 모든 곡작업이 끝난 상태이며 쇼케이스와 방송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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