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亞투어, 팬미팅이야 콘서트야? 열혈 준비 '구슬땀'
입력 2012-04-24 08:07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미니 콘서트 이상의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김현중은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에 걸쳐 타이완 다이다체육관에서 2012 김현중 아시아 팬미팅 인 타이완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김현중이 단독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리고 아껴준 현지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만큼 김현중은 팬미팅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직접 팬미팅 회의에 참석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팬미팅과 달리 열네 곡 가량의 무대를 선보이는 등 미니 콘서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라 팬미팅을 2주 가량 앞둔 현재, 김현중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속사 전언이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현중이 하이파이브 행사를 통해 공연장에 온 팬들을 일일이 만나겠다고 자청했다. 모든 팬들과 아이컨택을 하며 교감할 예정이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김현중의 아시아 투어는 싱가포르, 대만과 함께 홍콩,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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