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돈스파이크, 김범수 배신? “영원한 노예계약”
입력 2012-04-24 07:37 

가수 김범수와 작곡가 겸 편곡가 돈스파이크의 트위터 설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돈스파이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범수에게 내 트위터 언팔했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대해 김범수는 나 버리고 연우신과 손잡은 것도 모자라 생사람 까지 잡냐”며 억울해 했고 이어 돈스파이크가 무슨 소리냐. 난 너의 영원한 노예이심 계약을 잊은건 아니겠지”라고 답변을 주고 받은 것.
이는 4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 돈스파이크가 김연우의 전속 편곡자로 합류한 것에 대한 이야기다. 또 최근 공개된 돈스파이크의 신곡 ‘인기없던 노래에 가창자로 김연우와 함께 하기도 했다.
돈스파이크와 김범수 양측 관계자는 돈스파이크씨와 김범수씨는 현재까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시작하는 김범수의 새로운 공연에 편곡자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인기없던 노래(with 김연우)를 발표하고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김범수는 최근 두 달 여간의 유럽 배낭 여행을 마치고 귀국, 프로젝트 앨범 및 전국투어를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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