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 에이미와인하우스 변신...깜찍 요정 분장 화제
입력 2012-04-24 00: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배우 우리가 에이미와인하우스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나라(우리 분)가 국민(박민우 분)과의 엉뚱한 내기에 실패해 최근 사망한 영국 가수 故에이미와인하우스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차남매는 아침부터 티격 태격 싸우며 사람의 마음을 누가 더 잘 아는지 내기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 자신이 아는 지인에 방귀 소리를 들려주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맞춰보자는 것이 내기의 요지였다.
차남매는 이하니(민지 분)과 금보화(박희진 분) 신우(신우 분)에게 각각 실험을 했고 결국 나라는 국민에게 패했다.

결국 내기대로 우리는 지인들 앞에서 과한 머리뽕을 넣은 분장으로 나타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굴욕을 당했다.
항상 도도하던 나라의 완벽변신에 팬들은 반색했다. 머리에 묶은 핑크색 리본과 귀여운 춤사위에 시청자들은 에이미와인하우스 완벽 변신이네.” 인형 같았다.” 맨날 이기는 나라의 당황한 모습 귀여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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