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린 부산이전 연속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이슈를 정리, 분석한 것으로 부산 이전이라는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담고 있다. 그동안의 준비현황과 향후 진행사항, 실천 방안 등도 정리돼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는 23일 부산이전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연속토론회를 3회 개최해 부산이전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며 책 발간을 통해 부산이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부산 이전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등급분류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위원 제도 등을 도입, 등급분류 불안정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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