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만찬 진태현, 엄마 전인화에 “꿈과 현실 분간 좀 하세요”
입력 2012-04-22 23:01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22일 방송된 MBC ‘신들의 만찬에서 인우(진태현 분)가 엄마 도희(전인화 분)에게 진짜동생 준영(성유리 분)의 존재를 눈치 채도록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도희를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이날 준영은 요리 중인 도희를 몰래 지켜보다가 이를 그녀에게 들키고, 그순간 인우가 들어오며 세 사람이 마주한다.
인우는 준영에게 고준영 오랜만이네”라며 아는 척을 하고, 도희는 그런 인우를 이상하게 여긴다.
인우는 엄마, 고준영 누구 많이 닮지 않았어요? 잘 보세요. 눈 코 입”이라며 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준영은 당황해하고, 도희는 고준영 재하하고 사귀는 사이야. 네 동생 생각해서라도 가까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준영이 나가자 도희는 하인우, 장난 칠 때 안칠 때 구별해”라며 아들을 나무랐고, 인우는 엄마야말로 구별을 좀 하세요. 꿈과 현실을”이라는 말을 던져 도희를 심란하게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