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 백아연, 안전한 선곡에 심사위원 ‘혹평’
입력 2012-04-22 19:31 

‘K팝 스타의 백아연이 지나치게 안전한 선곡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는 톱3의 경연이 펼쳐졌다. 백아연은 2AM의 노래 ‘잘못했어를 불렀다. 하지만 피아노를 연주하며 시작된 편곡은 안정적이긴 했지만 강한 임펙트를 주지는 못했다.
심사평도 같은 맥락이었다. 박진영은 안전한 곡 선택 안전한 노래를 선택했다. 이제는 붙고 떨어지고를 떠나서 빠져서 정신을 잃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92점의 점수를 줬다.
보아는 선곡된 걸 보는 순간 전에 불렀던 빅뱅의 ‘하루하루 처럼 부를 것 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렇게 편곡했고 노래했다. 뭔가 ‘런데빌런 ‘보고싶다 무대에서 처럼 꽂아줄 한방이 없다”며 95점을 줬다.
양현석은 심사위원이 아니라 감독으로서 백아현은 작전실패다. 선곡이 잘못했다”며 90점의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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