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1년만에 팬미팅 `얼마나 성장했나`
입력 2012-04-22 14:55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1년만에 공식 팬 미팅을 갖는다.
비스트는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식 팬클럽 뷰티(B2UTY) 2기의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뷰티 2기 팬미팅은 작년 4월 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뷰티의 창단식 겸 팬미팅에 이어 1년 만에 5천 여명의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작년 한 해 비스트는 ‘올해의 노래상 및 ‘올해의 가수상을 거머쥐며 최정상 보이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공식 팬클럽 ‘뷰티도 대형 팬덤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이어 지난 2월부터는 아시아 및 유럽 등지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뷰티풀 쇼로 세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비스트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여는 이번 팬미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비스트는 월드투어의 전반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뒤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인 팬클럽 뷰티 2기의 창단식에서 올 상반기 내로 예정된 국내 컴백에 대한 공식 언급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비스트는 이 날 세 팀으로 나눠져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팬클럽 회원들을 현장에서 직접 선정해 각자 마련한 의미 있는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와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공개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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