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2년 6개월 만에 경영 정상화 선언
입력 2012-04-22 14:23  | 수정 2012-04-23 10:50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2년 6개월 만에 경영 정상화를 선언했습니다.
LH는 지난해 매출 15조 원과 당기순이익 7,900억 원 등 공기업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출범 이후 매년 부채 증가세가 둔화하고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 사정도 크게 개선돼 올해 1분기만 6조 2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월세 시장 안정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공적 역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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