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우리 대표팀과의 홈경기 때 관중 난동 사태를 막지 못했던 오만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FIFA는 오만축구협회에 대해 벌금 1만 2000만 프랑(약 1495만 원)을 부과하면서 세네갈과의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팬들의 경기 방해 행위를 예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2월22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한국과 오만의 A조 5차전 때 오만응원단은 0-3으로 자국팀의 패색이 짙어지자 경기장 안으로 폭죽을 쏘아대며 7분가량 경기를 지연시켰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FIFA는 오만축구협회에 대해 벌금 1만 2000만 프랑(약 1495만 원)을 부과하면서 세네갈과의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팬들의 경기 방해 행위를 예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2월22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한국과 오만의 A조 5차전 때 오만응원단은 0-3으로 자국팀의 패색이 짙어지자 경기장 안으로 폭죽을 쏘아대며 7분가량 경기를 지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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