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은수저를 만들어 판매한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사기 혐의로 71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구리와 니켈 등으로 가짜 은수저를 만들어 서울 종로 귀금속 상가에 팔아 모두 1억 5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사는 빌라 지하에 비밀공장을 만들어 놓고, 가짜 은수저를 대량 제작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사기 혐의로 71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구리와 니켈 등으로 가짜 은수저를 만들어 서울 종로 귀금속 상가에 팔아 모두 1억 5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사는 빌라 지하에 비밀공장을 만들어 놓고, 가짜 은수저를 대량 제작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