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정엽, 데이브레이크 폭풍 응원 "최고 좋다!"
입력 2012-04-18 10:16 

가수 정엽, 하하가 SNS를 통해 밴드 데이브레이크를 응원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7일 0시 정규 3집 'SPACEenSUM(스페이스앤썸)을 발매했다. 공개 직후 음원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동료 뮤지션들의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정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브레이크... 참 좋아... 들어들 보세요^^ '탑밴드2'도 기대기대"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정엽은 단독 공연에서 데이브레이크 2집에 수록된 '들었다 놨다'를 부른 것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며 데이브레이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라디오를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데이브레이크 콘서트에 정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하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브레이크! 3집! 홍대 원조대통령!! 여러분의 미친응원과 화이팅 부탁해요! 이형들 정말 장난아님!! 최고의 음악성과 말빨! 정말 최고에요!!"라며 열렬히 응원했다.
하하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곡 작업을 통해 데이브레이크와 인연을 맺었다. 홍대 인근에서 펼쳐진 하하의 버스킹 공연에 데이브레이크가 참여하는가 하면, 데이브레이크 콘서트에 하하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으로 이뤄진 밴드로 탄탄한 연주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데이브레이크 'SPACEenSUM(스페이스앤썸)'은 발매 직후 전곡이 네이버뮤직 차트에 진입했고, 멜론에서도 실시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21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5월 방송되는 KBS 2TV '탑밴드2'를 통해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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