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3시 22분쯤 충남 공주 국립공원 계룡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습니다.
계룡산 남매 탑 인근 산 중턱에서 발생한 불은 문수암 40m 앞까지 접근해 산림 2ha를 태웠으며 현재 잔 불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청과 군부대 등에서 헬기 12대와 소방인력 8백여 명이 투입됐으며, 연기가 바람을 타고 넓게 형성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계룡산 남매 탑 인근 산 중턱에서 발생한 불은 문수암 40m 앞까지 접근해 산림 2ha를 태웠으며 현재 잔 불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청과 군부대 등에서 헬기 12대와 소방인력 8백여 명이 투입됐으며, 연기가 바람을 타고 넓게 형성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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