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11시 반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한 주택에서 48살 김 모 씨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김 씨는 시너를 몸에 붓고 불을 붙여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베트남 출신 신부가 지난 2월 가출한 점으로 미루어 김 씨가 가정불화 때문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김 씨는 시너를 몸에 붓고 불을 붙여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베트남 출신 신부가 지난 2월 가출한 점으로 미루어 김 씨가 가정불화 때문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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