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포근한 날씨…내일 곳곳 약한 비
입력 2012-04-15 15:54  | 수정 2012-04-15 16:44
<1>휴일인데다가 날씨가 화창해서 봄꽃 나들이 나가기에 참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벚꽃축제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날씨가 좋아 곳곳에서 봄 햇살을 만끽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일교차가 상당히 커서 저녁에는 조금 쌀쌀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체온조절 잘하셔야겠습니다.

<2>월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또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바깥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비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과 강원 산간, 충북, 경북 일부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방에서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7도, 춘천 6도, 대구 11도로 출발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17도, 청주와 대전 19도, 울산 22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가다가 주 후반인 목요일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확대되어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토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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