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오늘(14일) 전국의 불자와 스님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호국 팔만대장경 정대불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해인삼매법문과 영가천도법회·공양· 괘불이운과 봉안 회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대불사는 모형 경판을 머리에 이고 불경을 외우며 걷는 행사로, 1398년 장경판을 강화도 선원사에서 해인사로 옮길 때 신도들이 경판을 머리에 이고 옮긴 데서 유래했습니다.
[ 이상은 / coool@mbn.co.kr ]
행사는 해인삼매법문과 영가천도법회·공양· 괘불이운과 봉안 회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대불사는 모형 경판을 머리에 이고 불경을 외우며 걷는 행사로, 1398년 장경판을 강화도 선원사에서 해인사로 옮길 때 신도들이 경판을 머리에 이고 옮긴 데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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