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평가했습니다.
무디스의 토머스 바이언 부사장은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로 상황이 2월의 북미 합의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며, 한국 시장의 변동성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머스 부사장은 또 "지난 2월 말 북미 3차 고위급 대화에서 이뤄진 비핵화 합의가 사실상 북한의 밝은 미래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희망하는 헛된 기대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디스의 토머스 바이언 부사장은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로 상황이 2월의 북미 합의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며, 한국 시장의 변동성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머스 부사장은 또 "지난 2월 말 북미 3차 고위급 대화에서 이뤄진 비핵화 합의가 사실상 북한의 밝은 미래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희망하는 헛된 기대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