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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투하츠 하지원, ‘보핍보핍’댄스로 이승기에 애정공세
입력 2012-04-13 00:31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12일 방송된 MBC ‘더킹투하츠에서 항아(하지원 분)가 재하(이승기 분)에게 티아라의 ‘보핍보핍 댄스로 애교를 부렸다.
이날 항아는 재강(이성민 분)의 죽음으로 갑자기 왕이 되어 고된 업무에 힘들어하는 재하를 위해 그가 좋아하는 소시지와 와인을 준비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TV를 보며 재하에게 선보일 애교를 연습한다.
항아는 재하에게 귀여운 목소리로 오빠”라고 불러보지만 재하는 너 설마 방금 오빠라고 한거야? 동갑끼리 왜 그래 징그럽게”라며 멋쩍어한다.
항아는 풀이 죽어 소파에 주저앉는다. 그런 항아가 웃기면서도 귀여웠던 애교를 더 보여 달라고 부탁한다.
항아는 웃으면 안 됩니다”라는 당부와 함께 머리띠를 쓰고 고양이 장갑을 착용한 채 티아라의 ‘보핍보핍 노래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내 재하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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