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 내 자전거 못봤어? 분명 베란다에 세워 뒀는데...”
입력 2012-04-10 19:40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엄마 내 자전거 못봤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샀다.
게시물에는 한 가정집의 베란다에 놓인 자전거가 담겨 있다. 특이한 것은 시래기가 자전거 위를 모두 덮고 있다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시래기 건조대로 사용한 엄마의 재치 있는 생활력이 돋보인다.
‘엄마 내 자전거 못봤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엄마랑 똑같다.” 우리 집은 러닝머신이 빨래건조대로 쓰인다.” 자전거의 이색적인 유용함에 한참 배꼽 잡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