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은경 “음주운전 지금 생각해도 죄송하다”
입력 2012-04-10 17:17  | 수정 2012-04-10 17:19

배우 신은경이 무면허 음주운전의 전말을 공개했습니다.

신은경은 9일 한 프로그램에서 14년 전 음주운전을 했던 과정을 자세히 공개하며 사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은경은 당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돈이 필요했는데 돈을 구할 수 있는 건 영화 출연료를 미리 받는 방법밖에 없었다”며 빈 속에 감기약까지 먹은 뒤라 술이 금방 취했고 술에 취해 분별력이 없는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18살 때부터 운전할 줄 알아서 면허를 따지 않았다. 음주운전 사건은 정말 나한테 큰 사건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죄송하다”며 깊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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