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플레이보이지, 역대 최고령 60세 모델 표지 장식
입력 2012-04-10 16:46 

세계적인 대중지 '플레이보이'지에 역대 최고령 모델이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
네델란드의 중견 가수이자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랜즈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올해 60세의 패트리샤 파이가 그 주인공,
그녀는 12월호 네덜란드판 플레이보이지 표지모델로 선택되어, 황혼의 섹시미를 보여주게 된다.
패트리샤는 표지모델 선정 후 "나의 모든 걸 보여주겠다. 아무 것으로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사진을 찍은 베테랑 사진작가 필립 리치스는 "금발의 그녀가 60세의 나이에도 나를 아찔하게 만들었다"며 "그녀는 매우 개방적이고 에너지가 넘쳤다. 촬영이 끝나고 나는 녹초가 되었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또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 다리는 모두 진품이었다. 다만 가짜가 있다면 손톱 정도였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패트리샤는 연하 남편인 아담 큐리(Adam Curry, 45)가 바람을 피운 이후 누드 화보를 다시 찍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가 플레이보이 모델이 나선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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