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버스커버스커 "지상파 평생 안 선다"
입력 2012-04-10 13:57  | 수정 2012-04-10 14:49

버스커버스커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출연 섭외를 받았지만, 스스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버스커버스커가 자상파의 출연 요청에도 '케이블 음악프로그램과 팬들을 직접 만나는 공연만 평생 서겠다. 공중파에 안 나가도 된다'며 완강하게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에서는 버스커버스커가 지상파 무대에 서지 못하는 이유를 "'슈퍼스타 K' 출신 가수들을 지상파 방송에서 차별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버스커버스커의 이번 입장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범준, 브래들리, 김형태 세 명으로 이뤄진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데뷔앨범 전곡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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