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회계법인 운용실태 공개한다
입력 2012-04-09 17:30  | 수정 2012-04-10 06:01
금융감독원은 2014년까지 회계법인에 대한 감사 품질관리제도를 구축하고 운영실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2007년부터 회계법인의 감사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감리를 해오고 있지만, 그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는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최근 5년간 26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총 42회의 품질관리 감리를 진행했으며, 문제가 발견된 회계법인들에 대해 개선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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