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 " 충청도 표심, 자유선진당 손 들어 줄 것"
입력 2012-04-09 16:55  | 수정 2012-04-09 16:56
4월 9일 <뉴스M>에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 출연했습니다. 변웅전 자유선진당 위원은 " 충청도민들의 표심은 잘 알길이 없으나, 충청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자유선진당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만은 확신한다." 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아래는 방송전문입니다.

<아   래>


Q)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변웅전입니다.

Q) 한명숙 대표 피습 이야기 들으셨나요?

- 지금 MBN을 통해서 처음 듣고 있습니다. 제 지역구가 바로 서산 태안이기 때문에 깜짝 놀랐는데요. 그런 일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Q) 괴한, 50대남성에 자유선진당 지지자라고 알려지는데 확인 해 봐야겠죠?

- 그 것은 경찰 조사가 끝나고 그것이 한나라당 소속인지 자유선진당 소속인지 민주당 자작극인지 그것이 철저하게 조사를 한 다음에 해야 하는데요. 지금 내일 모레가 투표일이기 때문에 MBN 책임을 질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찰조사 발표 후에 해야지 지금 그렇지 않습니까? 자작극인가? 한나라당인가? 자유선진당인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을 보도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Q) 충청권의 민심은 어떻습니까?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충청권은 늘 골고루 표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지금 어느 당이라고 확 쏠리게 표현을 잘 안하시는 분들이죠. 점잔은 분들이라서 . 모르겠으나 제 친치 들과 제가 충청도 사람으로서 그분들의 느낌을 보면 충청도 당의 충청도에 기반을 갖고 있는 자유선진당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 몇 석 예상하십니까?

- 20석 플러스알파입니다.

Q) 세종시 출마한 심대평 대표, 낙선하면 당의 위기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원래 저는 인터 뷰어로써도 또 방송국에서 인터뷰 할 때에도 가정을 한 다음에 묻지 않았습니다. 답변도 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떨어질 것을 가정해서 답변을 하겠습니까?

Q) 지금까지 나와 있는 여론조사를 토대로 말씀드린 것이고요.

- 우리나라에 가장 유명한 여론 유명한 여론조사 기관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충청도 여론 조사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18대 때 5~11% 이상 뒤지고 있었습니다만 개표 결과 22.6%를 앞서서 전체적으로 51%가 넘는 세 사람 것을 다 합해도 제 표를 따라올 수 없는 결과를 나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이 충청도 분들입니다. 충청도 분들이 속내를 금방 밖으로 내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Q) 새누리당의 김무성 후보, 후보단일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대단이 좋은 의견이고요. 왜 진보는 뭉치는데 보수는 흩어지나? 늘 한결같은 한나라당이나 자유선진당이나 우리 국민들도 보수층에 계신 분들이 많이 말씀 하실 것입니다만 김무성 전 대표의 충청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말로만 하시고 실제로는 아무런 행동이 없다. 언론을 홍보용이라고 해야 할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Q) 후보단일화, 절대 없을 것이다?

- 절대라는 말은 쓰지 않고요. 우리도 언제나 보수가 연합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희망사항이고요. 그러나 언론을 떠나 홍보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의견이고요. 우리당은 필사즉생의 우리 자유선진당의 길을 쭉 걸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때가 늦었습니다. 내일모레가 투표 아니겠습니까?

Q) 충청도민 , 자유선진당에 애정 여전한신가요?

- 제가 확신합니다. 그리고 제 3당인 자유선진당 의원이 최소한 원내 교섭단체 이상을 차지해야 나라가 조용하고 국회가 조용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18대 국회 전쟁터였지 않습니까? 그러나 19대 이제 국회 열리자마자 곧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8대 보다도 더 격한 국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중재를 할 수 있는 제 3당에게 힘을 주셔야 된다. 제가 국회를 빛낸 품격언어상 수상자입니다만 인격으로 품격을 가지고 국회를 진행해야겠다. 영, 호남의 패권이 끝내야겠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Q) 비례대표 4번 받으셨는데, 원내입당 가능 하다 보십니까?

- 최소한도 4번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그래야 나라가 조용합니다. 만약 제 3당이 또 너무나도 적은 소정만으로 끝날 경우에는 누가 싸움을 말립니까?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에 영, 호남 특히 집권 여당이나 제1야당이 서로가 기싸움 하느라고 초반에 엄청난 소용돌이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을 막으려면 제 3당이 꼭 원내 교섭단체가 돼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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