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한명숙, 유세 도중 공격당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충남 서산에서 유세 도중 60대 정도의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9일) 오후 충남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동부시장을 방문하던 중 갑작스레 달려든 남성으로부터 목을 잡혔습니다.
남성은 한 대표의 목을 잡은 손에 날계란을 쥐고 있었지만 땅에 떨어뜨렸고, 경호원 등에게 제압당한 이후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고, 유세를 계속 진행하는 중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