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연결] 4.11 총선 투표용지 이렇게 생겼다
입력 2012-04-09 12:01  | 수정 2012-04-09 14:08
【 앵커멘트 】
4.11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후보들의 공약, 잘 살펴보셨죠?
투표를 앞두고 이제 유권자들의 준비도 필요합니다.
서울시 선거 관리 위원회로 나가 있는 김경진 리포터를 LTE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시 선관위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4.11 총선을 이틀 남겨둔 만큼 분주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 주의할 점은 없는지, 유권자가 꼭 알아둬야 할 점은 없는지, 직접 선관위 홍보과 과장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투표장에 가면 유권자들이 혼동하는 것 중 하나가 이번 선거에는 총 몇 명을 뽑아야 하는 건지 일 겁니다.

먼저 이번 선거에서 총 몇 장의 투표용지를 받아서 몇 명을 뽑아야 하는 건가요?

질문 2. 투표용지를 좀 자세히 볼까요? 지역구 의원을 뽑는 것과 비례대표를 뽑는 용지가 있는데 설명해 주시죠.

질문 3.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는 한 명당 4표를 행사하게 되죠? 세종시 지역민들은 혼란이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질문 4. 매 선거마다 무효표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소중한 내 표를 무효표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할 점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란 말이 있죠.

올봄에는 소중한 내 한 표로 우리 정치에 진정한 꽃을 피워보는 건 어떨까요?

4월 11일은 법정 공휴일입니다.

그저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날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겠죠?

MBN 리포터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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