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캄보디아의 뎅기열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고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뎅기열 환자 수가 모두 1천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1% 늘어났고, 사망자 수도 모두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오는 5월부터 사망자수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뎅기열 환자 수가 모두 1천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1% 늘어났고, 사망자 수도 모두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기로 접어드는 오는 5월부터 사망자수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