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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안전조치 부실사례 2천316건 적발
입력 2006-08-21 11:22  | 수정 2006-08-21 11:22
건설교통부는 최근 전국 천371개 건설현장과 기존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2천316건을 지적하거나 시정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의 특별 점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도로 310곳, 지하철과 철도 70곳, 아파트와 건축물 337곳 등 모두 천37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 건교부는 2천316건을 지적해 이중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됐거나 연약지반 처리를 미흡하게 한 10건은 시정명령 행정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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