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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증' 억제효과 물질 규명"
입력 2006-08-21 11:12  | 수정 2006-08-21 11:12
당뇨병의 대표적 만성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을 억제할 수 있는 수용체의 역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규명됐습니다.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가 만성화 되면서 우리 몸의 피를 깨끗하게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신장의 작은 미세 혈관들이 손상돼 단백질이 걸러지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신장내과 박철휘ㆍ장윤식 교수팀은 지질의 대사 및 항염증 작용에 관여하는 체내 'PPAR-alpha' 수용체가 당뇨병성 신증을 억제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메커니즘을 세포배양검사를 통해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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